[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요시다 감독 특유의 직설적 연출이 빛나는 영화!”(할리우드 리포트), “일본 영화의 교과서 같은 영화,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스릴러가 펼쳐진다!”(버라이어티)
일본 영화제를 모조리 휩쓴 ‘종이 달’이 국내에 상륙한다. 최근 국내에서 부진했던 일본 영화의 부활을 알릴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일본의 서스펜스 소설을 대표하는 가쿠다 미쓰요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종이 달’은 단 한번의 선택으로 생긴 일상의 균열로 인해, 평범한 주부가 거액 횡령 사건의 주인공이 되어 세상을 뒤흔들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서스펜스 드라마.
깊이 있는 원작, 칸이 주목하는 일본의 새로운 에너지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 연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조합 등으로 이목을 집중 시킨 이 작품은 일본 각종 영화제에서 무려 31개 트로피를 수집했다.
제28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작품상, 우수 감독상, 우수 각본상, 우수 여우주연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우수 여우조연상, 우수 촬영상, 우수 조명상, 우수 녹음상(녹음, 정음), 우수 편집상, 신인 배우상 등 총 12개 부문을 거머쥐었다. 또 제27회 도쿄국제영화제 관객상, 최우수여우주연상, 제88회 키네마 준보 영화상 3위, 남우 조연상, 여우 조연상 등이 수상 내역이다.
또 ‘종이 달’을 접한 국내의 영화 관계자들 역시 호평 일색이다. “지폐 위에서 춤추는 불온한 욕망은 헛헛하고 외로운 현대인들의 자화상!”(영화평론가 심영섭), “섬세한 연출력으로 오려낸 달, 미야자와 리에의 명연에 빛을 비추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유지선 프로그래), “이런 이야기를 어떻게 영화로 만들지 않을 수 있겠는가!”(소설 ‘종이 달’ 권남희 번역가) 등이다.
‘종이 달’은 7월 23일 개봉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퍼스트런
일본 영화제를 모조리 휩쓴 ‘종이 달’이 국내에 상륙한다. 최근 국내에서 부진했던 일본 영화의 부활을 알릴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일본의 서스펜스 소설을 대표하는 가쿠다 미쓰요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종이 달’은 단 한번의 선택으로 생긴 일상의 균열로 인해, 평범한 주부가 거액 횡령 사건의 주인공이 되어 세상을 뒤흔들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서스펜스 드라마.
깊이 있는 원작, 칸이 주목하는 일본의 새로운 에너지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 연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조합 등으로 이목을 집중 시킨 이 작품은 일본 각종 영화제에서 무려 31개 트로피를 수집했다.
제28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작품상, 우수 감독상, 우수 각본상, 우수 여우주연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우수 여우조연상, 우수 촬영상, 우수 조명상, 우수 녹음상(녹음, 정음), 우수 편집상, 신인 배우상 등 총 12개 부문을 거머쥐었다. 또 제27회 도쿄국제영화제 관객상, 최우수여우주연상, 제88회 키네마 준보 영화상 3위, 남우 조연상, 여우 조연상 등이 수상 내역이다.
또 ‘종이 달’을 접한 국내의 영화 관계자들 역시 호평 일색이다. “지폐 위에서 춤추는 불온한 욕망은 헛헛하고 외로운 현대인들의 자화상!”(영화평론가 심영섭), “섬세한 연출력으로 오려낸 달, 미야자와 리에의 명연에 빛을 비추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유지선 프로그래), “이런 이야기를 어떻게 영화로 만들지 않을 수 있겠는가!”(소설 ‘종이 달’ 권남희 번역가) 등이다.
‘종이 달’은 7월 23일 개봉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퍼스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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