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장나라
'해피투게더' 장나라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장나라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2 새 월화 드라마 ‘너를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져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했다.

장나라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나?”라는 질문에 “들다가 말다가 한다”고 답했다. 그는 “결혼생각이 날 때가 있다”며 “가전제품을 사러 갔다가 ‘남편이랑 상의할게요’란 얘기를 들을 때다. 상의할 남편이 있구나 싶다”고 털어놨다.

반대로 “결혼하고 싶지 않을 때는 언젠가?”라는 물음에는 “내가 잘 살 자신이 없다”고 털어놨다. 또한 “부모님은 내가 29살이 되자 결혼문제로 초조해하셨다. 나도 내가 이렇게 늦게까지 결혼을 못할지는 몰랐다”며 웃으며 말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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