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배수빈, 물고기 성애자 인증 "취미는 물고기 이름 외우기"

SBS '정글의 법칙 in 얍' 방송화면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정글의법칙’ 배수빈이 물고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은지원, 배수빈, 윤상현이 후발대로 병만족 19기에 합류했다.

이 날 배수빈은 물가로 나가 동태를 살폈다. 그는 “물이 얕은데는 가디날이라는 물고기가 산다. 관상용 물고기다. 얘들은 못 먹는다”며 물고기에 대한 지식을 자랑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바다를 정말 사랑한다. 물고기 이름 외우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고기 이름을 나열하며 바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내 바다에 잠수해 수준급 스쿠버 다이빙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꿀었다. 배수빈은 “물고기가 수영하고 유영하는 모습을 보면 심신이 안정되고 아이들과 하나가 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얍’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