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있다' 장성규 아나운서
'엄마가 보고있다' 장성규 아나운서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간판 아나운서가 철저하게 망가졌다.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엄마가 보고있다’ 9회에서는 개그맨 복현규와 개그우먼 정지민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몰래카메라를 위해 MC 장동민과 깜짝 손님 장도연, 홍경준 그리고 JTBC 간판 아나운서인 장성규가 분장쇼에 투입 되었다.

19일 ‘엄마가 보고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JTBC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리틀 손석희를 꿈꾼다”는 포부를 밝힌 장성규 아나운서가 분장이 끝난 본인의 모습을 확인하고 한동안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이번 녹화에서 내가 분장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분장실의 장선생님’ 콘셉트로 몰래 카메라가 진행된다. 17일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에서 장동민은 눈이 세 개나 달린 남자의 분장을 하고 후배들을 혼내고, 장도연은 꿀벌 분장을 하고 “죄송합니다”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을 비롯한 장성규, 장도연의 분장쇼는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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