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윤건 장서희
최고의 사랑 윤건 장서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윤건이 훌륭한 학벌 덕분에 장모님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집들이 준비를 하던 윤건과 장서희가 장서희의 어머니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서희는 어머니와 통화하던 중 옆에 있던 윤건을 소개시켰다. 윤건은 거침없이 “장모님”이라는 호칭을 쓰는가하면 “목소리가 미인이시다”는 ‘특급 애교’로 장모님의 마음을 녹였다.

이후 장서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희 엄마가 예전부터 연대 나온 사위 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내가 학교 다닐 때 공부를 못 해서 엄마가 사위는 공부 잘하는 사위를 얻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서희는 “엄마가 연세대를 특히 좋아했다. 그런데 윤건이 연세대를 나왔다고 하니까 정말이냐며 ‘어쩜 그렇게 공부도 잘하고 잘생기고 착하냐’고 하더라”며 윤건이 합격점을 받았음을 알렸다.

윤건과 장서희의 가상 부부 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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