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뮤직뱅크'
KBS2 '뮤직뱅크'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뮤직뱅크’가 공개방송을 그대로 진행한다.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여파로 인해 녹화 취소 사태가 벌어지는 가운데 17일 KBS 예능국 측은 “19일 녹화 예정인 KBS2 ‘뮤직뱅크’ 공개 생방송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능국 관계자는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선 ‘뮤직뱅크’ 공개 생방송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4일 메르스로 인해 비공개 녹화를 진행한 SBS ‘인기가요’와는 사뭇 다른 행보이다. 이에 KBS는 지난 8일 메르스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신관, 별관, 공개홀에 열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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