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김범수와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안문숙이 시즌1의 ‘원조부부’ 박원숙-임현식 앞에서 폭풍애교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안문숙과 김범수는 시즌1이 방송되던 당시 ‘선배 부부’ 박원숙-임현식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본격적으로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 안문숙-김범수 부부는 정식으로 선배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박원숙이 살고 있는 남해를 찾았다.

이날 박원숙과 임현식은 ‘썸’을 타던 시즌1 녹화 당시와 확연히 달라진 안문숙의 태도에 우선 놀랐다. 김범수를 애교 섞인 목소리로 부르고, 웃을 때도 입을 가리고 웃는 등 한층 여성스러워진 안문숙을 본 두 사람은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라며 놀란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이에 안문숙은 “다 결혼의 힘”이라며 “자연스러운 변화일 뿐”이라고 말하며 뿌듯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박원숙-임현식 부부를 놀라게 만든 안문숙의 달라진 모습은 18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제공. JT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