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 카라
'두시탈출 컬투쇼' 카라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의 규리가 혼자서 돌아다니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미친퀴즈’ 코너에는 그룹 카라가 출연,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DJ 정찬우는 “규리 씨는 혼자 놀기의 진수라고 하던데, 노래방도 혼자 간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규리는 “노래방은 중, 고등학교 때 혼자 많이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DJ 정찬우는 “그럼 혼자서 잘 다니느냐”고 물었고 규리는 “혼자서 다니는 걸 좋아한다. 굳이 친구와 아니는 게 아니더라도 맛있는 걸 먹으러 홍대를 간다거나 한다”고 답했다. 이어서 “도쿄에 혼자 가는 햄버거 집도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10개월여 만에 컴백한 카라는 지난 달 26일, 7집 미니 앨범 ‘인 러브(In Love)’를 발표한 뒤 타이틀 곡 ‘큐피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SBS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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