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현석 이연복
'힐링캠프' 최현석 이연복
'우리동네 예체능' 김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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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스타 셰프 최현석이 딸바보에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좋지아니한가’는 셰프 특집으로 꾸며져 이연복과 최현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자녀가 요리를 한다고 하면 허락하겠느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아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연복은 “요리를 하면 정말 바쁘다”면서 “자녀들 학교 행사에 단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 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최현석 역시 이에 동의하며 “셰프들이 가장 바쁜 날이 크리스마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최현석은 “우리 딸이 정말 예쁘다”고 뜬금없는 말을 꺼내며 “내 주방에 있는 직원들을 보면 드세고 음흉하다. 그런 늑대들 사이에 제 예쁜 딸이 있다고 상상만 해도 진짜 화가 난다. 절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이연복과 최현석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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