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_중국_팬사인회
유니크_중국_팬사인회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유니크(UNIQ)가 중국 첫 팬사인회를 성료했다.

지난 13일 유니크는 첫 미니앨범 ‘이오이오(EOEO)’ 발매를 기념하여 북경에서 첫 사인회를 가졌다. 사인회 현장은 수 많은 인파가 몰려 길이 마비될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팬들은 ‘이오이오’를 모두 함께 부르며 유니크를 기다리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현장에는 중국 여러 도시에서 온 수 많은 팬들 뿐 아니라 한국과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온 팬들도 다수 보이며 범 아시아적인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유니크는 직접 포장한 선물을 100명의 팬에게 증정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개최, ‘팬바보’를 입증하기도 했다.

앞서 태국 쇼케이스를 성료한 유니크는 북경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상해, 대련, 수저우, 광저우에서 사인회를 앞두고 있다. 오는 7월 19일과 20일에는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쇼케이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니크의 멤버 이보와 성주는 ‘별그대’ 장태유감독의 ‘상학원합화인’에 중화권 톱스타인 야오천, 탕이엔, 하우레이, 곽부성등과 함께 동반 캐스팅되며 주목을 받았다. ‘상학원합화인’은 살아온 인생도, 성격도 다른 3명의 여성이 창업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유니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이오이오(EOEO)’로 전 아시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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