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스타 셰프 이연복이 과거 요리사로서의 고충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의 ‘별에서 온 셰프’ 편에서는 이연복을 비롯해 최현석, 샘킴 셰프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솔직한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셰프에 대한 이미지가 예전에 비해 나아진 것을 언급하며 “이제는 어디 가서 음식 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다녀도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젊었을 때는 요리하고 다니는 것을 많이들 숨겼다. 그때는 창피한 직업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이연복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 “그동안 고생한 것에 보답이라 생각했다”면서도 “내가 하는 사람인데도 질릴 정도로 같은 얘기가 반복됐다. 그러면 듣는 사람은 얼마나 짜증나겠느냐. 앞으로 토크쇼에는 죽어도 나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셰프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3.6%(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4%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다큐스페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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