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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수 김태우가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김태우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태우 정규앨범 타이틀곡 ‘론리 펑크(Lonely Funk)’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태우와 모델 여러 명이 와인을 들고 건배하며 파티를 즐기는 유쾌한 모습이 담겨있다. 여유롭고 호탕하게 웃고 있는 김태우와 예쁜 외모이지만 어딘가 코믹스러운 느낌도 배제할 수 없는 듯한 모델들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같은 그룹 지오디의 멤버 데니안의 촬영 인증글도 덩달아 화제다. 데니안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태우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짧게 공개된 영상 속 흘러나오는 타이틀곡 ‘론리 펑크’의 멜로디도 인상적이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박재범의 랩으로 시작해 김태우의 시원한 보컬로 이어지며, 곡 제목 ‘론리 펑크’ 노랫말이 반복 된다.

김태우는 정규앨범 발매를 하루 앞둔 17일, 논현동 소재의 파티움-더 그레이스 캘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해 신곡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우의 정규앨범 ‘티로드(T-ROAD)’의 전곡은 18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소울샵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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