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가족사진
'가면' 가족사진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의 수애와 호야의 가족사진이 네티즌들을 사로잡고 있다.

‘가면’ 5월 27일 첫방송에서 극중 백화점 판매원인 지숙(수애)이 절벽에서 차가 떨어질 뻔한 순간, 그리고 최근에는 은하의 삶으로 살아가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던 그녀가 핸드폰을 통해 가족사진을 들여다보던 모습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SBS 공식SNS에서는 수애와 지혁 역 호야, 그리고 아버지 대성 역 정동환과 어머니 옥순 역 양미경의 단란했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다시금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사진 속에서 가족들은 모두 환한 모습으로 옥순이 운영하는 희망분식집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있다. 특히, 수애는 호야의 목에 손을 두르는 가 하면 머리를 잡고는 마치 친남매를 방불케하는 다정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SBS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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