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서양에서는 결혼 전까지 나이 모르는 경우 많다"

줄리안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결혼하기 전까지 나이 모르는 경우 많다.”

JTBC ‘비정상회담’에서 각국에서의 나이에 대한 인식을 소개했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50회 녹화에서는 ‘나잇값’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서양에서는 결혼하기 전까지 나이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소개했다. 이어 “여성들이 나이에 대해 얘기 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경우가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 대표 타일러는 “서양에서는 그럴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상대방의 나이를 알아야 동사를 활용시킬 수 있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세계의 나잇값에 대한 G12의 토론은 15일 밤 11시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