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브레인 끝판왕’ 김정훈이 문과 수업에 앞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대 치대 출신 ‘원조 엄친아’ 김정훈은 지난 9일 방송된 JTBC‘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고양국제고등학교 편 첫 회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드러내며 우등생의 부활을 알렸다. 특히 수학과 과학 시간을 리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심지어 처음 접하는 스페인어 수업시간에는 자신만의 연상 기억법까지 동원해 기대 이상의 점수를 받아냈다.
하지만, 다음날 국어와 영어 등 문과 수업에 앞서 김정훈은 부담감을 드러냈다. 평소 소설이나 문학과 거리가 멀고, 특히 영어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따로 공부한 적이 없어 ‘모범생의 자존심’이 무너질까 걱정된다는 것. 이윽고 시작된 국어수업 시간에 시 낭독을 하게 된 김정훈은 난처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시선을 끌었다.
위기 상황에 봉착한 김정훈의 대처는 16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4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제공. JTBC
서울대 치대 출신 ‘원조 엄친아’ 김정훈은 지난 9일 방송된 JTBC‘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고양국제고등학교 편 첫 회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드러내며 우등생의 부활을 알렸다. 특히 수학과 과학 시간을 리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심지어 처음 접하는 스페인어 수업시간에는 자신만의 연상 기억법까지 동원해 기대 이상의 점수를 받아냈다.
하지만, 다음날 국어와 영어 등 문과 수업에 앞서 김정훈은 부담감을 드러냈다. 평소 소설이나 문학과 거리가 멀고, 특히 영어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따로 공부한 적이 없어 ‘모범생의 자존심’이 무너질까 걱정된다는 것. 이윽고 시작된 국어수업 시간에 시 낭독을 하게 된 김정훈은 난처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시선을 끌었다.
위기 상황에 봉착한 김정훈의 대처는 16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4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제공. JT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