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15일 시청률 조사사회 TNms(수도권 기준)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 18회는 2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 시청률인 14회가 기록한 21.8%보다 0.6%p 상승했다.
‘여자를 울려’ 18회에서는 강회장(이순재)의 초대로 진우(송창의)와 함께 강회장의 집에 가게 된 덕인(김정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철(인교진)은 진우와 덕인 사이를 갈라 놓기 위해 두 사람의 관계를 폭로하지만, 강회장은 뒷조사를 통해 다 알고 있었다며 덕인의 편을 들어 경철을 당황스럽게 한다.
하지만 덕인을 향해 견제의 모습을 보이는 은수(하희라)와 홍란(이태란)으로 인해 덕인은 강회장의 집안이 쉽지 않은 집안임을 느낀다.
한편 진우는 윤서(한종영)에게 ‘덕인과 결혼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만, 윤서로부터 ‘덕인의 아들이 나 때문에 죽게됐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져 앞으로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더했다.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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