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의 2시’
‘레이디제인의 2시’
‘레이디제인의 2시’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레이디제인이 라디오 하차를 앞두고 함께 DJ로 활동한 장동민을 떠올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쿨 FM ‘레이디제인의 두시’에서는 DJ 레이디제인이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진행했다.이날은 레이디제인의 마지막 보이는라디오로 오는 14일까지만 DJ를 밭아 진행하게 됐다.

한 청취자는 ‘장동민 씨 갑자기 하차해서 아쉬웠다. 방송국에서 보면 아쉬워하는 청취자 있다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본인도 아쉬워하는 것 같더라. 만나면 라디오 이야기 많이 한다”면서 “마지막에 같이 인사하면 참 좋을 것 같다.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잠시 라디오를 떠나겠지만 더 큰 모습,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개그맨 장동민과 함께 지난 2013년부터 라디오 방송을 진행해왔고, 지난 4월 옹달샘의 막말 파문으로 장동민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자 스페셜 DJ들과 함께 진행을 이어왔다. ‘레이디제인의 두시’ 후속으로는 가수 정재형과 문희준이 ‘정재형과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을 방송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KBS ‘레이디제인의 두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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