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화정’ 한주완
MBC ‘화정’ 한주완
MBC ‘화정’ 한주완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한주완이 날카로운 눈빛과 몸과 혼연일체 된 유연한 칼 놀림으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9일 MBC ‘화정’ 측은 강인우(한주완)의 한편의 영화 같은 액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7회에서는 정명(이연희)이 광해(차승원)와 주원(서강준)의 앞에 여인의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더욱이 정명의 정체를 알아차린 인우가 정명을 향해 “이제 제가 돌아오신 마마를 지킬 것입니다”라고 다짐하며, 정명-주원-인우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임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인우는 의문의 검객들과 칼 싸움을 벌이고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인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몸 놀림으로 검객들을 상대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날렵한 몸짓과 단 하나의 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검술을 보이는 그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다. 이어 검술마저도 청량한 매력이 묻어나는 인우의 쿨한 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인우가 정명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다 하겠다며 다짐한 상황이기에, 갑작스러운 검객의 습격이 정명의 안위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극대화 된다.

이에 ‘화정’ 제작사 측은 “온 몸을 날려야 되는 고난도 액션 장면이었지만 한주완은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선보였다”고 밝히며 “주원과 인우 모두가 정명의 정체를 알게 됨에 따라, 이들을 둘러싼 갈등이 극대화 될 것이다. 정명-주원-인우의 절절한 삼각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제공.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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