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세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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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세 료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 주연배우 이와세 료가 내한한다.

9일 인디스토리는 이와세 료의 내한 확정 소식과 함께 ‘한여름의 판타지아’ GV 일정을 공개했다.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일본의 지방 소도시인 나라현 고조시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여자와 일본남자, 그들의 신비로운 인연과 한여름의 불꽃놀이처럼 번지는 마음의 파동을 그린 작품. 극중 ‘유스케’ 역을 맡은 이와세 료는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일본의 신예 스타다.

이와세 료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공식 개봉 일정에도 적극 동참하면서 ‘한여름의 판타지아’ 팀과의 남다른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달달한 커플 케미를 선보인 상대역 김새벽, 그리고 임형국, 장건재 감독 등과 함께 각종 홍보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한편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쥬라기 월드’, ‘샌 안드레아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스파이’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당당히 예매율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끈다. 개봉은 6월 11일.

정시우 siwoorain@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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