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고양국제고등학교 편의 전학생 손호준이 매 수업시간마다 임기응변으로 위기상황을 돌파하는 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호준이 참여한 첫 수업은 원어로 진행된 일본어 시간이다. 손호준은 끊임없이 그를 부르며 질문세례를 퍼붓는 선생님 때문에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같은 반에 있던 강남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기습 질문을 재치있는 답변으로 넘기며 웃음을 자아내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강아지와 고양이 중에 어떤 동물이 더 귀엽나”라는 선생님의 질문에 “센세(선생님)가 귀엽다”라고 답하는 센스를 발휘해 교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손호준의 센스는 영어 수업시간에도 발휘됐다. 원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들으며 멍한 표정을 짓던 손호준에게 여지없이 질문세례가 이어졌다. 이런 난감한 상황 속에서도 손호준은 주변 학생들의 도움으로 또 한번 위기를 극복했다.

손호준의 활약은 화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4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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