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상류사회’
SBS ‘상류사회’
SBS ‘상류사회’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상류사회’ 유이와 성준이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회에서는 장윤하(유이)와 최준기(성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기는 애인과 이별을 하러 간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맞선을 위해 호텔을 찾은 윤하를 보았고, 다시 돌아가는 길에도 엘리베이터에서 윤하와 마주쳤다. 또한 그녀가 떨어뜨린 머리핀을 줍기까지 했다.

이어 마트에 파견된 대리 준기는 그곳에서 마트 알바생 지이(임지연)와 함께 퇴근했다. 이때 지이의 친구인 윤하와 이들이 마주쳤다. 지이는 “제 친구다”라며 윤하를 준기에게 소개했다. 이에 준기는 그녀를 빤히 보고는 무시하듯 지이에게만 “내일 뵙죠”라고 인사하고 돌아섰다.

이에 윤하는 “저기요. 저 아세요?”라고 발끈하며 준기를 돌아세웠다. “우연히 세 번 만나면 운명이라고 한다. 난 운명을 믿지 않는다. 난 선택만 한다”라는 그의 생각이 나레이션으로 깔려 눈길을 끌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상류사회’ 방송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