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렛 ‘엠버’
뷰렛 ‘엠버’
뷰렛 ‘엠버’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록밴드 뷰렛이 시원한 록 사운드의 신곡 ‘엠버(Ember)’를 발표한다.

‘엠버’는 중독성 있는 리프와 휘몰아치는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뷰렛의 당당함과 힘이 넘치는 사운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곡의 제목인 ‘엠버’는 뷰렛을 십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 온 한 팬의 이름으로, 청춘들의 젊음과 자유로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뷰렛은 이 곡의 모티브가 된 실제 팬의 모습을 자켓 커버로 사용하며 파격적인 시도를 보이기도 했다. 뷰렛은 “이번 신곡의 모티브가 된 그 친구의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며 “역동적이면서 신나는 사운드의 ‘엠버’가 올 여름 록 마니아들의 필청(必聽)트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월 각기 다른 장르와 스타일의 곡들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뷰렛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맞춰 서울 공연을 비롯하여 오는 7월 4, 5일에는 부산 및 대구 단독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 최근에는 8월에 열리는 부8부산국제록페스티벌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딜라이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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