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인스타그램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의 다재다능한 면모가 눈길을 모은다.8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 ‘피스마이너스원: 무대를 넘어서(PEACEMINUSONE: Beyoud the Stage)’ 기자간담회에서의 지드래곤의 모습이다.
지드래곤은 이날 “난 음악을 하는 사람이자 대중 가수다. 음악이라는 장르 안에서 다양한 아티스트 분들과 협업하며 깨달은 점들이 있다. 서로 가지지 못한 것들을 공유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고 그런 경험도 개인적으로 많았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대중문화와 현대미술을 넘나드는 그런 전시회를 만들고 싶었다”며 전시회를 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립미술관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한 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원: 무대를 넘어서’는 오는 9일부터 8월2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최근 ‘뱅뱅뱅’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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