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릿이 빛나는 밤에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인피니트 멤버들이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다.8일 인피니트는 데뷔 5주년을 기념해 보이는 라디오 ‘인스피릿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다. 멤버 성종이 MBC ‘진짜 사나이’ 녹화를 위해 불참한 가운데 여섯 멤버만이 라디오에 참여했다.
이날 인피니트 멤버들은 우현이 작곡한 ‘함께’가 음원차트 100위에 재진입한 기념으로 온라인상에서 유행 중인 ‘기싱꿍꺼떠’ 애교를 선보였다. 엘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나 꿍꼬또 기싱꿍꺼또(나 꿈꿨어 귀신꿈꿨어)”를 선보였다. 다른 멤버들 역시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애교를 부렸다. 이에 성규는 “귀신 나올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쭈뼛거리던 호야는 멤버들에 비해 어색한 말투로 애교를 부렸다. 그는 “연습해서 6주년 때 다시 보여드리겠다”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인스피릿이 빛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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