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프로듀사’ 공효진과 김수현이 알콩달콩 술게임을 했다.5일 방송된 KBS2 ‘프로듀사’ 7회에서는 변대표(나영희)를 피해 잠적해 준모(차태현)의 집에서 얹혀 살게 된 신디(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께 모여앉아 맥주를 마시며 술게임을 하게 된 신디, 승찬(김수현), 예진(공효진), 준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진은 신디와의 게임에 지고, 갑자기 웃는 승찬을 지적하고 “너 나랑 하자”며 갑자기 게임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평범한 게임으로 시작했던 ‘당연하지’ 게임은 점차 달콤한 분위기로 변했다. 승찬은 “너 화낼 때가 더 매력적인거 알지”라고 공격했고, 예진은 “내가 너 이래서 좋아하는 거 알지”라며 반격에 나서며 모두를 당혹시켰다. 승찬은 “준모선배보다 더?”라고 물었고, 예진은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준모는 “이게 본지 얼마나됐다고”라며 황당해했다. 예진은 마지막으로 “너도 나 좋아하지”라고 물었고, 승찬은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프로듀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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