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아오조라노시타, 키미노토나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일본 인기 그룹 아라시의 46번째 싱글 ‘아오조라노시타, 키미노토나리(?空の下、キミのとなり/파란 하늘 아래, 너의 곁)’가 3일 국내 발매됐다.지난 달 13일 일본에서 출시된 이번 싱글은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라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아오조라노시타, 키미노토나리’는 힘든 일이 있어도 함께 하자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후지TV계 드라마 ‘어서 오세요, 우리 집에’의 주제가로 삽입돼 음악 팬들은 물론 일본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신곡 ‘코노테노히라니(この手のひらに/이 손바닥에)’, ‘난도닷테(何度だって/몇 번이고)’가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곡의 가라오케 버전과 아라시 멤버들의 생생한 대화가 담긴 토크 트랙 ‘우라아라토크(ウラアラト?ク) 2015’까지 총 5트랙으로 구성돼 국내 제이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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