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걸그룹 AOA의 멤버 지민이 짜장면 22그릇을 결제하며 ‘갓지민’으로 등극했다.3일 방송 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지민은 식사시간이 찾아오자 자장면 22그릇을 계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아이돌 멤버 수십명이 바닥에 둘러앉아 자장면을 먹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아이돌들의 자장면 먹방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MC데프콘은 “정말 진풍경이다. 다음 특집 땐 아이돌들과 함께 해외로 MT를 떠나자”며 자신의 바람을 드러냈다.
3일 ‘주간아이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200회 특집 2부가 방송된다. 지난 27일 방송된 200회 특집 1부에서는 씨스타, AOA, 시크릿과 그들이 추천하는 소속사 후배들까지 모두 출연해 화제가 됐다. 특히 선배 아이돌들의 역대급 대결이 큰 재미를 선사했다.
200회 특집 2부에서는 개인기 검증 시간을 통해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소나무가 본격적인 매력 발산에 나설 예정이다. 후배들의 활약에 따라 소속사의 자존심이 걸린 만큼 선배들 역시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민의 통 큰 결제로 성사된 아이돌 단체 자장면 먹방은 3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플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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