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고주원 이영아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의 이영아와 고주원이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3일 방송되는 ‘달려라 장미’ 121회에서는 태자(고주원)와 장미(이영아) 두 사람이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리며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자아내게 할 전망이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을 반대하는 여러 가지 상황에 맞닥뜨리며 만나고 이별했지만, 이날 그간 산적해있던 문제들이 해결되고 확고부동한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양가 축복 속에 작은 결혼식을 올린다. 집 앞마당을 결혼식장으로 선택한 두 사람은 화려한 웨딩드레스 차림이 아닌 소박한 원피스와 정장 차림으로 의미 있는 첫 출발을 내딛는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촬영된 이번 결혼식 장면은 고주원과 이영아를 비롯해 전국환, 윤유선, 권수현, 김보정 등 극중 태자와 장미네 식구들이 총출동 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 속 진행됐다.
SBS 드라마 ‘달려라 장미’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SBS콘텐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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