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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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병준과 이지훈이 박해미 뒷담화를 하다가 걸려 쩔쩔 맸다.

2일 방송된 MBC ‘딱 너 같은 딸’ 12화에서는 마지성(우희진)이 친정으로 가자 밥을 먹지 못해 집을 찾아온 백우재(이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민석(이병준)은 허은숙(박해미) 몰래 과메기를 먹으려다 백민석을 발견하고 “아무 말 하지 말고 먹어라”라며 과메기를 나눠줬다. 두 사람은 아내에게 잡혀사는 설움을 토로하며 동지애를 느꼈다. 그러나 이상한 냄새를 맡고 거실로 나온 허은숙이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됐다.

허은숙을 발견한 백민석은 손을 덜덜 떨며 “피곤하다. 나 먼저 들어가서 갈 테니 너 많이 먹어라”라며 급히 자리를 피했다. 이에 백우재는 “엄마 얘기해서 밥맛이 떨어지셨냐”라며 농담했다.

그러나 백우재 역시 허은숙을 발견하고 손을 떨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딱 너 같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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