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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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송승헌이 중국 영화 ‘대폭격’(가제)으로 브루스 윌리스와 호흡을 맞춘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측에 따르면 송승헌이 ‘대폭격’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 준비 중이다.

‘대폭격’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전쟁 영화로, 제작비 1000억 원에 달하는 대작이다. 송승헌이 미국에서 파병온 한국인 전투기 파일럿 역을,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교관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사정봉, 유엽 등 중화권 스타들도 출연한다.

한편 송승헌은 오는 7월, 영화 ‘미쓰 와이프’로 관객을 만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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