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뮤캐스트’ 나인뮤지스
‘나뮤캐스트’ 나인뮤지스
‘나뮤캐스트’ 나인뮤지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현아, 이유애린, 성아, 경리, 민하, 혜미, 소진, 금조)가 특별한 힐링캠프를 떠난다.

2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나인뮤지스는 이날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 스타제국 채널(http://tvcast.naver.com/starempire)을 통해 나인뮤지스 자체 제작 리얼리티 ‘나뮤캐스트’ 익촉즉발 2편을 공개한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1편에 이은 ‘나뮤의 나름 힐링캠프’ 시리즈다.

나인뮤지스는 놀이동산 가기, 피부마사지, 보양식 먹기 등 3교시로 진행된 힐링타임을 즐긴다. 멤버들은 거침없는 모습으로 소탈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무대 위 섹시한 이미지를 벗고 장난끼 어린 모습을 보여줬던 나인뮤지스는 이번에도 친숙한 일상의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내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일바지를 입고 특별한 피부마사지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션을 마친 멤버들은 “어떻게 이런 작당을 할 수 있나. 2번째 사기극을 당했다”고 불평하면서도 “멤버들과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흐뭇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멤버 중 한 명의 어머니가 직접 보양식과 김치를 준비해 모두 눈물의 식사를 하는 등 감동어린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나뮤캐스트’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직접 공개하는 자체 제작 리얼리티로, 무대 위 ‘군통령’ ‘모델돌’의 모습이 아닌 소탈하고 수수한 일상을 담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제작된 ‘나뮤캐스트’ 2탄에서는 여름을 맞이하는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나뮤캐스트’는 오늘(2일) 오후 6시 네이버 TV 캐스트 스타제국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나인뮤지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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