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가족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SBS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부녀가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쳤다.29일 SBS 측에 따르면 지난 방송 조재현, 조혜정 부녀가 놀이공원을 찾은 모습을 본 다은이 부러움에 아빠 강석우에게 함께 놀이공원에 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다은은 어지러운 놀이가구가 싫어서 요리조리 피해가려는 아빠를 설득하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아빠 강석우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다은이의 변화한 모습에 아빠 강석우는 “너 누구니? 다은이 맞니?”라고 질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실랑이에 다은은 아빠에게 탁구를 통해 결정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다은이의 구원투수로 오빠 준영이 등장했다. 흔쾌히 동생 다은이의 부탁에 응해준 오빠 강준영에 맞서 아빠 강석우는 자신의 수호천사로 엄마를 호출해 2:2 복식경기를 벌였다.
온 가족이 총출동한 탁구대결 담긴 ‘아빠를 부탁해’ 11회는 3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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