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어스타일포유’

[텐아시아=최보란 기자]KBS2 예능 ‘어 스타일 포유’ 시즌1이 막을 내린다.

‘어 스타일 포 유’ 김형준CP는 29일 텐아시아에 “‘어 스타일 포유’가 12회를 끝으로 시즌1의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김 CP는 “‘어 스타일 포유’이 폐지되는 것은 아니다. 본래 한 시즌당 12회로 기획됐다”며 ” 곧 이어 시즌2를 준비 중이다. 하반기쯤 방송을 생각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CP는 “특히 시즌을 종료하는 12회는 스타들의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 등을 프리마켓 형태로 팔아서 특별하게 마무리 하려고 한다”고 알렸다.

이어 “이 과정을 아프리카TV로 생중계되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낙찰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5일 방송을 시작한 ‘어 스타일 포 유’는 김희철, 구하라, 보라, 하니 4명의 MC들이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매회 미션과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신개념 리얼 스타일 쇼. 지상파 방송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를 표방하며 관심을 모았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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