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한승연
문제적남자 한승연
문제적남자 한승연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문제적남자’ 한승연이 재치넘치는 대답으로 시선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 14회 에서는 카라 한승연이 방송 최초 여자게스트로 출연하며 ‘뇌섹남’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유명 의대의 입학문제를 풀게 된 문제적남자’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연, 이장원, 랩몬스터, 타일러는 ‘소녀를 성폭행하려다 다친 응급환자를 치료해야하는가’ 라는 존스홉킨스대학의 난해한 입학문제를 풀게 됐다.

이날 한승연은 질문에 대한 첫 인상으로 “인간 한승연이 저 사실을 들었을 때 평정심을 가지고 평등한 치료를 제공할 자신이 없다”며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치료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어 한승연은 본 대답에서도 “제가 여성범죄에 대해서 민감하게 생각한다”며 “평정심을 잃을 수 있다”며 다시 한 번 치료하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한승연은 “제가 존스홉킨스 대학에 들어가 더욱 공부해보고”라며 “더 긴 시간을 갖고 판단해보도록 하겠다”라는 재치넘치는 의견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문제적남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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