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한별 "첫 버라이어티 도전…조심스러워 고민 많았다"

박한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글의 법칙)

박한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글의 법칙)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배우 박한별이 SBS 예능 프로그램‘정글의 법칙 in 얍’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한별은“프로그램을 종종 봤는데 합류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한별은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 씨스타 다솜, 배우 배수빈, 류승수, 이정진, 이이경, 가수 은지원, 정진운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박한별은 “버라이어티 물이 처음이라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정말 고민이 많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다른 여자 게스트들을 보니 벌레도 잘 잡고 많은 것들을 하시는데 나는 할 수 있는 게 없어 걱정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인생에 이런 기회가 언제 또 있겠냐 싶어 합류하게 됐다”라며 “‘정글의 법칙’이 아니라면 할 수 없는 것을 많이 해서 정말 좋았다”라고 들려주었다.

미크로네시아의 한 주인 얍에서 진행된 이번 ‘정글의 법칙’은 오는 29일 밤 10시 첫방송한다.

글.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팽현준pangpa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