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쿠야
‘비정상회담’ 타쿠야
‘비정상회담’ 타쿠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크로스진의 타쿠야가 숨김없는 모습을 보였다.

타쿠야는 2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 연애 관련 대화에 솔직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타쿠야는 “마음에 드는 이성의 19금 신호에 어떻게 반응할거냐”라는 질문에 “미칠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부끄러워했다. 이어 신동엽이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며 “나 이 안에 아무것도 안 입었다”라고 자극하자 타쿠야는 “이거 어떻게 해야 돼”라며 발만 동동 굴러 좌중을 웃겼다.

타쿠야는 ‘비정상회담’에 동반 출연중인 다니엘과 함께 나와 각각 연애에 대한 일본과 독일 남자의 시각을 대변했다. 다니엘이 “독일에는 ‘코가 큰 남자의 생식기가 건강하다’라는 속설이 있다”고 밝히자 타쿠야는 “일본에도 ‘얼굴에 점이 많은 여자가 야하다’라는 말이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타쿠야와 다니엘과 함께 한 ‘마녀사냥’ 93회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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