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전소민, 손수현
‘택시’ 전소민, 손수현
‘택시’ 전소민, 손수현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측이 손수현 촬영분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tvN 관계자는 26일 텐아시아에 “제작진이 촬영 후 편집 후반 단계에서 손수현의 결별 사실을 접했다”며 “오늘(26일) 방송에서는 게스트를 배려해 열애 관련 부분은 편집해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택시’에서는 전소민과 손수현이 출연한다. 녹화 당시 전소민은 윤현민과, 손수현은 이해준과 열애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모았던 상황. 이에 녹화는 자연스럽게 러브스토리 쪽으로 흘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방송을 하루 앞둔 25일 손수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송 내용에 의혹이 제기 됐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이미 이달 초 결별했다는 말이 퍼졌다. 이 때문에 이달 5일 진행된 ‘택시’ 녹화가 무리한 촬영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던 것.

한편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은 앞서 지난 13일에도 한 차례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손수현 측은 결별설을 부인한바 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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