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준이 고아성에게 돌아갔다.

26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서봄(고아성)에게로 향하는 한인상(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상은 봄과의 추억을 곱씹으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과거 봄과 물에 빠졌던 기억을 회상하던 인상은 난데 없이 혼자서 물에 뛰어들었다.

오한을 느끼며 물에서 빠져나온 인상은 그 길로 봄에게 향했다. 봄은 인상을 타박하면서도 한걸음에 달려왔고 형식(장현성)과 진애(윤복인)도 이불과 담요를 챙겨와 인상을 맞이했다. 인상은 봄에게 “갈 데가 없다, 여기 밖에. 나보고 오라며. 그래서 왔잖아, 빈손으로”라고 말했고 봄은 인상을 뜨겁게 포옹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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