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에 가장 많은 후보자를 배출했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와 영화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다. 올해 시상식의 TV 부문에서는 드라마 작품상, 교양 작품상, 예능 작품상, 연출상, 남녀 최우수 연기상, 남녀 신인 연기상, 남녀 예능상, 남녀 인기상, 극본상 등 총 13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 가운데 ‘풍문으로 들었소’는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5개 부문에 6명의 후보의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드라마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에 안판석PD, 남자 신인상에 이준, 여자 신인상에 고아성과 백지연, 극본상에 정성주 작가가 노미네이트 된 것.

이와 함께 SBS 드라마 ‘펀치’는 드라마 작품상, TV 남자 최우수연기상(김래원, 조재현), 극본상(박경수) 등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케이블채널 tvN ‘미생’과 MBC 드라마 ‘킬미, 힐미’ 역시 4개 부문에서 수상에 도전한다.

26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백상예술대상’은 JTBC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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