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황홀한 이웃’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황홀한 이웃’ 조연우가 윤희석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했다.21일 방송된 SBS ‘황홀한 이웃’ 99회에서 최대경(조연우)는 서봉국(윤희석)을 자신의 사무실로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서봉국은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왜 부른 거냐”고 따졌다. 이에 최대경은 “쥐뿔도 없는 게 겁도 없고 예의도 없고. 이래서 이경이(박탐희)가 빠졌나”라고 비꼬았다.
대경은 봉국에게 “너 돈 필요하지? 내가 알아보니까 4, 5천 정도 필요한거같은데”라면서 “자네 마누라 병 알지?”라고 본색을 드러냈다.
이에 놀란 봉국은 “그래서 원하는 게 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대경은 “잘만 하면 수술비 바로 입금할 수 있다. 아까 피토하는 거 보니까 수술이 급해보여서 말야”라며 봉국에게 거래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황홀한 이웃’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