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화란 가족
‘사람이 좋다’ 김화란 가족
‘사람이 좋다’ 김화란 가족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김화란이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네 살차이 연상연하 커플 김화란, 박상원 부부가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화란 박상원 부부는 서울에서 자은도로 내려온 아들 박지헌 군과 재회했다. 박지헌 군은 부모님을 보기 위해 서울에서 자은도에 내려온 것.

김화란은 “첫 결혼에 실패한 후 아들은 내 버팀목이었다. 이 아이가 어릴 때부터 내 삶의 전부였다”며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처음 모습을 드러낸 김화란의 아들 박지헌 군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기특한 효심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 박상원의 손을 보고 “지금 느낀 건데 왜 이렇게 손이 많이 상했어. 원래 안 그랬잖아”라며 마음 아파했다.

김화란은 지난 1980년 데뷔, MBC ‘수사반장’에서 여형사 역할로 활약했던 배우로, 매니지먼트 및 마케팅 사업을 하는 박상원과 결혼해 13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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