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클로이 모레츠
‘SNL코리아’ 클로이 모레츠
‘SNL코리아’ 클로이 모레츠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NL 코리아’ 클로이 모레츠가 먹방 연기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6′ 15회에는 미국의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가 ‘친한파 매니지먼트’ 코너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클로이 모레츠는 에릭남에게 인터뷰 코치를 받았다. 에릭남은 클로이 모레츠에게 한국식 인터뷰라며 “두 유 노 김치?”, “두 유 노 강남스타일?”, “두 유 노 싸이?” 등 질문을 쏟아냈다. 에릭남은 “이런 질문들은 어느 인터뷰에서든 기본으로 나온다. 언제나 예스라고 하면 된다”고 코치했다.

이어 먹방에 대한 코치도 이어졌다. 먹방 선생님으로는 하정우로 분장한 정성호가 나와 김과 소세지를 마구 먹는 방법을 알려줬다. 처음에는 깨작거리던 클로이 모레츠는 강의 후 하정우에 빙의된 듯 김과 소세지를 게걸스럽게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SNL코리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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