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박예리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경찰청 사람들’ ‘경찰철 태연’ 박예리 경위, 여경의 고충 토로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5월 2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예리‘가 올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경찰청사람들’에는 소녀시대 태연을 닮은 미모의 경찰관 박예리 경위가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예리 경위는 “다른 분들께는 형사님이라고 부르면서 저한테는 아가씨라고 부른다”며 여경의 고충을 토로했다. 박예리 경위는 “듣다보니 기분이 나빴다”며 “왜 저 사람은 형사고 저는 아가씨냐. 저도 경찰관이다”라고 말했다고 밝히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박예리 경위는 이경규의 “경찰계의 태연이다”라는 칭찬에 갑자기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예리 경위는 전북 익산 경찰서의 수사과 경제팀 소속 경찰로서, 실제로 경찰 청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선을 끌었다.
TENCOMMENTS, 미모와 능력을 다 가진 분이네요.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경찰청사람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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