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식스틴’
‘식스틴’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JYP와 케이블채널 Mnet의 신인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식스틴 SNS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황극의 달인은 누구? 쯔위vs소미”라는 글과 함께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식스틴 출연을 위해 대기실에서 헤어를 정비하고 있다. 그러던 중 채영이 자신의 머리가 사극 머리 같다고 말하자 소미가 사극 말투를 선보이며 깜짝 상황극에 돌입한 것.

채영이 소미의 꽁트를 받아주며 사약 먹는 장면을 펼쳤고, 이어 쯔위도 같은 연기를 다르게 선보이며 대결 아닌 대결구도를 띠게 됐다. 동화 속에서 튀어 나올 법한 두 멤버가 사약 먹는 장면을 자신만의 색깔로 예능감 있게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미와 쯔위는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능청스러운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 이를 지켜보고 있던 주변 멤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이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선발 방식을 통해 JYP의 차세대 아이돌 트와이스(Twice) 선발 과정을 긴장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식스틴’ 제 4화가 방영된다. 지난 방송에서 첫번째 탈락자 채연이 발표된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는 어떤 멤버가 시험대에 올라갈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식스틴’은 삼성전자 음악 서비스 밀크와 갤럭시 S6가 제작 지원하며, 본 방송부터 밀크 내 ‘식스틴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각 멤버들에 대한 투표와 응원 등 멤버들에 대한 더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Mnet과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본 방송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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