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텐아시아=장서윤 기자]배우 지창욱이 앤디 워홀의 기획전 ‘앤디 워홀 라이브(ANDY WARHOL LIVE)’의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참여, 목소리 기부에 나섰다.KBS 드라마 ‘힐러’를 통해 가장 핫한 라이징 한류배우로 종횡무진 활약중인 지창욱이 오는 6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앤디 워홀 라이브’에 재능기부를 한 것. 그런 가운데 그의 훈훈한 마음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녹음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기획전으로 펼쳐지는 ‘앤디 워홀 라이브’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앤디 워홀 미술관’의 소장 작품을 대거 공개하는 자리로, 워홀의 다양한 작품들과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됐다.
여기에 배우 지창욱이 들려주는 앤디 워홀의 작품에 얽힌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는 기획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앤디 워홀 라이브’의 채규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떠오르는 한류 스타이자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문화에 관심이 많은 배우라는 점에서 지창욱을 섭외했다”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이어 “팝 아트의 선구자인 앤디 워홀과 신 한류 스타로 발돋움 하는 지창욱의 만남이 관객들에게도 새로움을 안겨줄 것”이라며”이런 종류의 신선한 콜라보레이션이 앞으로 한국 문화계 곳곳에서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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