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치즈인더트랩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박해진, ‘치즈인더트랩’ 남자주인공 유정 확정..완벽한 엄친아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5월 2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해진, 치즈인더트랩이 올랐다.
박해진이 드라마화되는 웹툰 ‘치즈인더트랩’ 남자주인공 유정 역을 맡아 관심이 뜨겁다.
박해진의 배역인 유정은 외모와 집안, 학점, 패션까지 모든 게 완벽한 말 그대로 엄친아지만 친절하고 상냥한 얼굴 뒤에 섬뜩한 이면을 가지고 있어 그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다.
많은 네티즌들이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화가 결정된 후부터 유정 역으로 박해진을 꼽아왔다. 하얀 피부와 큰 키, 그리고 잘생긴 외모가 유정 역에 제격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박해진이 ‘치즈인더트랩’에 합류하기로 결정된 뒤 여자주인공인 홍설과 서브 남주인공인 백인호의 캐스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웹툰 ‘치즈인더트랩’은 평범한 여대생 홍설, 그리고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이 미묘한 관계 속에서 펼쳐나가는 이야기다. 웹툰작가 순끼가 현재 포털사이트에 2010년부터 지금까지 연재해오고 있으며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잘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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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인턴기자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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