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1회부터 10회까지 몰아본다.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 연출 남기훈)가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노민우, 양진성, 윤학, 한혜린을 둘러싼 사각관계, 광고회사를 둘러싼 청춘들의 풋풋한 성장스토리, 20년을 이어온 과거사 등이 드러나며 열혈 시청자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이 시청자 곁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서는 움직임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TV캐스트 등에 지난 1회부터 10회까지의 이야기를 재편집한 하이라이트 영상이 게재된 것이다.

해당 하이라이트 영상은 2분 정도의 길이로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노민우(윤태운)와 양진성(유지나)의 강렬한 첫만남, 감전될 정도로 짜릿했던 인공호흡 키스, 동화 같은 설렘의 정원 키스, 윤학(강희철)과 한혜린(정혜미)의 자동차 키스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윤학과 양진성의 입맞춤이 더해져 극 중 사각관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극 중 사랑과 일에 있어 라이벌 관계에 놓인 노민우vs윤학, 양진성vs한혜린의 신경전은 물론 이들을 둘러싼 20년 전 과거 인연까지 담겨 있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인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22일 오후 7시 13회가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MBC 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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