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냄새를 보는 소녀’
SBS ‘냄새를 보는 소녀’
SBS ‘냄새를 보는 소녀’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배우 박유천, 신세경이 특수 수사 전담반 팀에 합류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최종회에서는 최무각(박유천)과 오초림(신세경)이 강원도 마을 주민 9명 실종 사건 해결을 위해 특수 수사 전담반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무각과 오초림은 경찰의 연락을 피하고 휴식을 즐겼다. 최무각은 “우리 그냥 사건 해결하러 갈까”라며 오초림을 떠봤다. 오초림은 “아무 전화 받지말라면서 연락 했으냐”라며 궁금해 했고 최무각은 “특수사건전담반이 생겼다. 9명이 한꺼번에 사라졌다”라고 알려줬다.

이에 오초림은 관심 없는 듯 “말이 되느냐”란 답을 했고 최무각 역시 “9명이 동시에 사라지는 게 말이 되냐”라고 받아쳤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은 특수수사전담반 합류를 위해 자전거를 타고 떠나며 결말을 맞았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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