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홈페이지](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5/2015052615090110562-540x244.jpg)
롯데홈쇼핑은 26일 ‘백수오 구매고객 보상접수’ 사이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기간 제한을 두지 않고 무기한 운영한다.
롯데홈쇼핑은 백수오 제품의 유통채널로서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법적인 기준, 제조사의 책임, 검찰 수사결과와 상관 없이 롯데홈쇼핑을 믿고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서는 현재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있는 미개봉 제품 및 섭취제품 잔량에 대한 환불 신청도 할 수 있다. 또한 이미 복용을 완료한 고객도 구매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적립금이나 모바일 교환권 또는 증정품 중 하나를 선택해 보상 받을 수 있다.
보상을 원하는 고객은 보상접수 사이트에 접속해 결제내역과 예상 보상액을 확인한 후 본인이 해당되는 보상 방법을 선택한다. 이후 각각에 맞는 수령 방식을 확인하면 된다. 보상진행현황은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개봉 및 섭취 중인 경우에는 반품이 완료된 후 환불이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기업 홈페이지, TV, 롯데아이몰, 롯데홈쇼핑 앱 등을 통해서도 보상접수 사이트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용에 불편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롯데홈쇼핑 고객센터(080-000-2000)로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 2월 이후 TVㆍ온라인ㆍ카탈로그 등을 통해 약 500억 원(약 27만건) 이상의 백수오 제품을 판매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롯데홈쇼핑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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