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초인시대’
tvN ‘초인시대’
tvN ‘초인시대’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tvN ‘초인시대’가 B급 감성의 진수를 담은 결말을 예고했다.

22일 CJ E&M에 따르면 이날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초인시대’ 7회에서는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 유병재와 김창환, 이이경이 또 다른 초능력자이자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최후의 악당 김수용과 맞서 싸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회 예고편에 등장해 궁금증을 모은 바 있는 김수용은 세 초인과 마찬가지로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해 초능력을 얻게 된 인물로, 사물을 움직이는 힘인 염동력으로 이들을 위협한다. 그는 초능력으로 세상을 파괴하려는 야욕을 드러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결말에 대해 “드라마를 처음 기획할 때부터 정해 두었던 것이다. 그간 유병재가 선보여 온 B급 감성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충격적인 결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초인시대’는 22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되는 7회에서 본편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8회에는 ‘초인시대’ 제작 뒷이야기를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스페셜편 ‘초인시대는 왜 초인이 되지 못했나’가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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